몇일전 아이 교육관련해서 아내와 대화를 하다가 아내가 큰소리리로 소리를 지르며

화장품 뚜껑을 제 등뒤로 던지면서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아내는 핸드폰이며 식탁의자까지 던지다 못해 주방의 식도로 자기를 죽여라 하면서

칼을 들고 저한테 왔는데...

저는 참으려고 방에 들어왔는데 아내가 문을 열고 문을 잠그고 자라 오늘 둘중 하나가

죽는다라고 하며 주방의 칼을 다시 식탁위로 갖고왔습니다.

7살아이때문에 참고 살려고 했는데 더이상은 제가 불행하고 딸한테도 못볼모습을

보이는거 같이 이혼하려고 합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이혼하자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아서 이번엔 도저히 저도 같이 못살거

같습니다

이혼 사유는 서로간 성격차이로 외도등은 서로 없습니다.

재산분할 및 양육권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결혼 9년차이며 결혼전 아파트를 제가 구입했습니다

 - 2009년 아파트 매입(구입시세 18000만원 , 현재 26000만원 - 월세 4000/72만원)

   결혼전 구매

 - 2014년 아파트 매입(구입시 21800만원, 현재 26500만원 - 반전세 16000/30만원)

   결혼후 구매

 - 2019년 신축 아파트 입주 예정(분양가 30600만원)

   결혼후 구매

아파트 대출금등을 제외하고 순수 4억정도 됍니다

아내는 결혼후 1년간 직장생활을 하고 가사로 지냈으며 올 1월부터

한달에 60만원씩(월수금 출근)받으며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다니지 말라고 하는데 다님)

질의사항

이혼후 아내에게 재산분활을 얼마나 해야할지 ?

(7살 딸은 아내가 키우기로 했습니다)

양육비는 한달에 얼마나 줘야할지 ?

추후 재혼등을 하게되면 양육권을 다시 가져 올수 있는지 ?